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재해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을 위한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정부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지원 제도입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신청 절차도 간편하여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즉시 신청 후 꼭 혜택 받으세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확인 ▲]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신청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위기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현재 지원되지 않으며, 반드시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1.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
-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24시간 전화 신청
2. 위기상황 및 자격 확인 조사
-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및 소득·재산 조사 진행
3. 지원 결정 통보 및 지급
- 자격 충족 시 생계지원금 지급 결정
- 평균 2~3일 이내 빠른 지급
제출서류
- 신청서 (주민센터에서 제공)
- 신분증
- 위기상황 증빙자료 (실직확인서, 진단서, 사망진단서 등)
- 소득 및 재산 증빙자료 (건강보험 납부내역, 통장사본 등)
- 금융정보조회 동의서
신청 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결정은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결정 결과는 문자나 전화로 안내됩니다.
📌 신청 시 유의할 점
- 위기 상황 발생일로부터 가능한 한 빠르게 신청
- 지연될 경우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청 절차 진행
신청 자격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위기 상황으로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가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소득이 급감한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아래와 같은 위기 상황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위기 상황 예시
-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중단된 경우
- 중대한 질병, 부상으로 치료 중인 경우
- 가족의 사망, 가출, 구금 등으로 생계유지 곤란한 경우
- 화재, 자연재해, 사고 등으로 재산 피해가 큰 경우
-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중 위기 상황 해당자
또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의 75% 이하
- (4인 가구 기준: 약 4,573,000원 이하)
📌재산 기준
- 대도시: 2억 4,100만 원 이하
- 중소도시: 1억 5,200만 원 이하
- 농어촌: 1억 3,000만 원 이하
※ 금융재산은 600만 원 이하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유형 1 | 주소득자의 사망으로 소득 상실 | 생계비 지원 |
| 유형 2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생계 곤란 |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
| 유형 3 | 화재 등 재해로 인한 주거 상실 |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 |
| 유형 4 |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가출 | 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 |
| 유형 5 | 교정시설 출소 후 생계 곤란 | 생계비 지원 |
지급 금액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식료품비 · 의복비 냉방비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비용 지원
-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정액 지급
| 가구 구성원 수 | 생계지원금(원) |
|---|---|
| 1인 | 730,500 |
| 2인 | 1,205,000 |
| 3인 | 1,541,700 |
| 4인 | 1,872,700 |
| 5인 | 2,186,500 |
| 6인 | 2,485,400 |
| 7인 이상 | 1인 증가 시 마다 ₩289,700원 추가 |
※ 지급 금액은 물가상승률 및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신청 시점에 따라 일부 금액 조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명확하게 산정되므로 신청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연장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국가에서 지원받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실직, 중대한 질병, 부상 등은 단기간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연장 신청을 통해 생계 안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연장 신청 자격 요건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연장이 가능합니다.
🔹 위기 상황의 지속성
- 실직 후 재취업이 어려운 경우
- 치료 중인 질병이 지속 중인 경우
- 생계유지가 계속 어려운 경우 등
🔹 소득·재산 조건 유지
- 중위소득 85% 이하
- 재산 요건 : 대도시 2억 4,100만 원 이하 등
- 금융재산 : 600만 원 이하 유지 필수
※ 중간에 소득 회복이나 재산 증가 시 연장 불가 합니다.
연장 신청 절차
1단계. 종료 5일 전 주민센터 방문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장 의사 접수
- 사전 상담 및 추가 소득조사 진행
2단계. 위기 상황 및 요건 재심사
- 공무원이 현장 확인 및 재조사
- 소득, 재산, 위기 상황 재점검
3단계. 연장 승인 후 생계비 지급 계속
- 조건 충족 시 1개월 단위 연장
- 최대 6개월까지 누적 지원 가능
연장 시 필요 서류
- 연장 신청서
- 위기상황 지속 증빙자료 (병원 진단서, 구직 활동 증명 등)
- 건강보험 납부내역
- 통장사본
- 기타 소득·재산 관련 서류
💡 유의사항
- 지원 종료일 기준 5일 전까지 연장 신청해야 지급 공백 없음
- 중복 지원 금지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타 생계지원을 받는 경우 제한
- 사후조사 강화 : 허위신청 시 지원 중단 및 환수 조치될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FAQ)
Q1. 생계지원금과 다른 복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복지 제도와 중복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복 수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라 하더라도 일시적인 위기 상황이 명확히
입증될 경우,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일부 항목에 한해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담당자의 판단과 검토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Q2. 무직자도 생계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실직 등으로 인해 소득이 급감한 무직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실직 사실과
현재 생계 곤란 상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실업급여 수급 사실
확인서, 구직 활동 증빙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무직 상태가 장기화된 경우에는
생계 곤란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될 수 있습니다.
Q3. 지원금을 신청했는데 거절되었어요.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A. 거절 사유에 따라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서류 미비, 기준 초과 등 보완
가능한 사유라면, 부족했던 자료를 보충해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거절
사유가 명백한 자격 미달인 경우에는 재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이의신청 제도를 활용해 구제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관련 절차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